골반교정 추나요법이 전신 균형에 미치는 영향
골반교정 추나요법은 틀어진 척추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틀어진 골반은 척추의 틀어짐을 유발합니다
한쪽 골반이 낮다면 이어지는 요추 역시 기울어집니다 골반교정이 필요합니다
가령 왼쪽 골반이 우측에 비해 낮은 상태라면 골반에서 이어지는 요추5번은 좌측으로 기울어진 상태가 되며, 요추 4번, 3번, 2번으로 올라갈수록 균형을 잡기위해 우측굴된 요추 모양을 형성하게 됩니다. 틀어진 골반 위에 얹혀진 요추는 평평하지 못한 바닥에 쌓는 탑이 됩니다.
한쪽 골반이 낮아지는 이유는 뭘까요?
골반이 낮다는 것은 골반을 받치고 있는쪽의 다리가 상대적으로 짧아져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인체는 매우 복잡한 생역학적 상호작용을 통해 골반의 변위로 인한 다리길이의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골반 전방회전이라는 단순한 변위가 다리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골반의 전방회전이 짧은 다리를 만들고 낮은 골반 높이를 유발합니다.
골반의 전방회전은 대퇴골의 내회전, 경골의 내회전, 발의 회내(pronation)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변위 속에 발의 평발화(pronation), 무릎의 외반슬로 인한 Q-angle의 증가는 바닥에서 골반까지의 거리를 짧게 만드는 요인이 되어 골반의 높이차이를 유발합니다.
골반이 평탄해야 척추가 바로잡힙니다
추나요법으로 잡아야 합니다
골반 균형을 잡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체 밸런스를 교정하는 추나요법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골반입니다. 건물을 올릴때도 가장 먼저 바닥을 평탄하게 다져놓고 시작해야 하듯이 척추라는 몸의 기둥이 평평한 바닥에서 부터 쌓여 올라올수 있도록 골반의 균형을 잡아 주어야 합니다.
골반의 변위 교정만 해도 많은 부분이 동시에 해결됩니다
내원하는 비대칭 환자분들은 여러가지 문제를 동시에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문제점을 국소적인 부분부터 해결하려 하면 끝이 없습니다. 가장 중심이되고 근본이되는 골반의 상태를 파악해서 교정하게 되면 기대한것 이상의 문제점들 까지도 개선됨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추나요법 직후 만성 허리통증이 사라지는 경우
만성 허리통증이 추나요법 직후 사라지는 경험은 매우 흔한 상황중 하나입니다. 이것 역시 골반의 회전 변위를 교정하는 추나요법의 효과로 요추에 작용하던 과부하가 순간적으로 줄어들면서 통증을 해소시키는 상황입니다. 1회 치료후의 순간적인 통증감소는 다시 증상이 재발하기 마련입니다. 5회 단위의 교정치료와 경과관찰로 치료종료가 확인될때 까지는 연속성있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낫지 않던 발목 통증 환자가 추나요법으로 개선되는 경우
단순한 발목관절의 염좌인 경우 2,3주 정도의 치료를 통해 많은 호전을 보입니다. 하지만 골반의 변위로 인해 2차성으로 발생된 발목통증의 경우, 발목 자체만 치료한다고 해서 치료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런 분들의 골반을 확인해 보면 상당히 심한 좌우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골반추나만 치료에 추가되어도 회복되는 속도가 기하급수적으로 빨라집니다.